
안녕하세요, 글로벌 경제 트렌드를 분석하는 경재 아카데미입니다. 2025년 10월 15일,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와 USTR(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자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과의 무역 긴장 완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중국의 최근 희토류 수출 통제와 대두 수입 중지 같은 도발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10월 말 APEC 정상회담에서 트럼프-시진핑 만남을 재확인하며 '관세 휴전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게 단순한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패턴의 반복일까요, 아니면 진짜 평화의 신호일까요? 오늘 포스트에서 미중 무역전쟁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을 깊이 파헤쳐보겠습니다.
미 재무부·USTR 기자회견: 대화 문 열어둔 미국의 전략
오늘(2025년 10월 15일)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센트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중국과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낙관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센트는 "중국이 세계 경제를 해치려는 의도"를 비판하면서도, "에스컬레이션(상승 나선)을 피하고 싶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11월 1일부터 적용될 100% 관세가 "베이징의 행동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희토류 문제 해결 시 휴전 연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발언은 지난주 트럼프의 100% 관세 발표 후 시장 폭락(다우 878포인트 하락)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은 "중국 무역에서 여러 레버(지렛대)를 쥐고 있다"면서도, 완전 디커플링(경제 분리)을 거부하는 균형 잡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특히, 베센트는 "자체 공급망 강화"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혀, 장기적으로 희토류 자립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APEC 2025,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운명의 만남
사용자 여러분이 지적하신 대로, 이전에 제가 언급한 일정이 틀렸습니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은 2025년 10월 31일~11월 1일 한국 경주(경상북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 사이드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시 주석과 만날 기대"를 밝혔고, 그리어 대표도 "중국이 무역 관계 재고를 시작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APEC 2025의 주요 의제는 무역·기술·공급망 안정화로, 미중 무역전쟁이 핵심 이슈입니다. 9월 말 공식 발표된 바에 따르면, 트럼프의 10월 10일 100% 관세 발표로 취소 위기가 있었지만, 주말 소통으로 철회됐습니다. 만남이 성사되면 5차 무역 협상(런던·스톡홀름·마드리드 후속)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90일 관세 휴전 연장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다만, 중국 상무부는 "도발 시 끝까지 대응"이라고 경고 중입니다. Polymarket 베팅 시장에서 10월 31일까지 만남 확률은 60%대로,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중국의 도발: 희토류 제재와 대두 수입 중지, 미국의 반격
중국의 최근 행동은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습니다. 지난주 베이징은 희토류·리튬이온 배터리·그래파이트·합성 다이아몬드 수출 통제를 발표하며, 해외 수출 시 중국산 희토류 사용 여부를 정부 승인으로 검토하게 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첨단 무기(자벨린 미사일, F-35 전투기)와 EV·반도체 공급망에 직격탄입니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의 70%와 정제 용량의 90%를 장악하고 있어, 이 통제는 "전략적 압박 밸브"로 작용합니다.
동시에,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을 사실상 중지하며 보복했습니다. 2024년 미국 대두 수출액은 126억 달러로 농업 수출의 14%를 차지했는데, 올해 중국의 대두 구매 전환으로 미국 농민 피해가 커졌습니다. 트럼프는 이에 "요리 기름 무역 중단" 위협으로 맞대응했으나, 미국 요리 기름 수입은 이미 65% 감소한 상태입니다. 미국은 칩·금융 제재 카드를 암시하며, "중국 vs. 세계" 프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TACO 트레이드: 트럼프의 '겁먹고 물러서기' 패턴 재등장?
월가에서 유행하는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밈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2025년 5월 FT 칼럼니스트 로버트 암스트롱이 처음 사용한 이 용어는 트럼프의 관세 위협 → 시장 폭락 → '협상 중'으로 물러서는 패턴을 비꼬는 말입니다. 트럼프는 "TACO? 나는 절대 겁먹지 않았다!"며 반발했지만, 지지자들은 "Trump Always Crushes Opposition(항상 반대파 짓밟는다)"로 재해석 중입니다.
이번 사태도 TACO 패턴과 딱 맞습니다. 10월 10일 100% 관세 발표 후 주식 폭락 → 주말 트윗("중국 걱정 마라") → 월요일 반등. 'TACO 트레이드' 전략(관세 발표 후 저가 매수 → 연장 소식에 매도)은 테크·반도체 섹터에서 1~2%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끝장 대응" 경고로 11월 1일 데드라인까지 '테스트 오브 윌'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실패하면? 희토류 가격 급등(2010년처럼 2,000% 이상)과 공급망 재편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집니다.
시장 영향과 투자 전략: 희토류 자립이 키워드
기자회견 직후 다우·S&P 500이 소폭 상승하며 안도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희토류 통제는 미국 국방 공급망의 78%에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REMX ETF(희토류·전략 금속 ETF) 같은 자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REMX는 2022년 고점 대비 35% 하락한 상태로, 2011년 희토류 붐(가격 2,100% 상승) 재현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 팁:
- 단기: TACO 패턴 베팅으로 테크주(반도체) 저가 매수.
- 장기: 미국 희토류 기업(예: MP Materials)이나 동맹국(호주) 공급망 투자.
- 리스크: 정상회담 취소 시 크립토·주식 변동성 ↑ (비트코인 14% 하락 사례처럼).
마무리: 또 하나의 '거래의 기술'인가?
베센트·그리어의 발언과 APEC 정상회담 재확인은 미중 무역전쟁 휴전 연장의 강력한 신호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도발과 트럼프의 강경 기조로, TACO가 성공할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 포스트가 여러분의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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